한국펄벅재단
생명가치 캠페인은 8개 비영리기관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입니다.
한국펄벅재단은 미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펄 벅(Pearl S. Buck)에 의해, 인종·문화적 특수성을 지닌 아동 및 가족을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미국을 포함한 7개국에 국제 네트워크가 이뤄져 있습니다.
재단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인간존중과 사랑을 실천한 펄 벅 여사의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의료(Health), 교육(Education), 생계(Livelihood), 사회·정서(Psycho-social) 영역의 ‘H.E.L.P. 프로그램’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긴급 의료비, 재활치료비, 건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지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교류 프로그램, 상담 및 심리지원 활동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사회적 관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켜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넓은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6·25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혼혈인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을 돕기 위한 ‘웰리빙 캠페인을’을 실시합니다.